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수라(소울 이터)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[[사무전]]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되어 있는 '''초대 [[귀신(소울 이터)|귀신]]'''이다. 마녀 [[메두사 고르곤]]이 부활시키고자 한 존재. 두 눈과 [[제3의 눈|이마의 눈]]이 모인 세 개의 눈이 상징이자 아이덴티티. 후술하겠지만 자신이 삼켜버린 마무기인 [[바즈라]]를 사용하기도 한다. 사신님이 말하기를, 얼굴을 롱 머플러로 칭칭 감고 셔츠를 몇 겹으로 겹쳐 입고 다녔으며, 결코 남을 믿지 않고 자신의 마음도 열지 않는 그야말로 한없이 의심이 많은 인간이었다고 한다. [[사신님]]의 직속부대 팔부신중의 일원이었고 그들 중 단독으로 최강일 정도로 강했지만 그와 동시에 최고의 겁쟁이였다고 한다.[* 처음에는 팔부신중이 사신님의 부하 비슷한 포지션이었던듯 한데, 이후 설정이 변경되어 사신님 역시 팔부신중의 일원인것처럼 되었다.] 이 때문에 사신님 왈 '''최강의 겁쟁이'''. 훗날 밝혀진바에 의하면, 그 이명대로 '[[공포]]를 담당하는 구 지배자'라고 한다[* 팔부신중 중 셋이 죽고 남은 [[사신님|규율]], [[구 지배자|힘]], [[엑스칼리버(소울 이터)|분노]], [[에이본|지식]], [[아수라(소울 이터)|공포]] 중 공포를 담당하고 있었다. ] 결국 너무 두려운 나머지 강한 힘만을 추구해 사신님의 리스트에 없는 영혼까지 손을 대 자신의 파트너인 마무기에게 먹이게 됨은 물론, 이윽코 자신의 파트너인 [[마무기|무기]]도 먹어버리기까지 하는 금기를 저질러 [[귀신(소울 이터)|귀신]]이 되어버렸다. 그래서 사신님이 살가죽을 '''벗겨서''' 자루로 만들고 몸에서 피를 전부 뽑아낸 뒤 그 안에 봉인해버렸다고 한다. 그리고 자신님은 자신의 영혼을 데스시티에 뿌리박는 것으로 아수라의 봉인을 완성시켰다고. 사신님이 말하길 어쩌면 그는 처음부터 인간이 아니라 "인간의 마음 속 보다 깊은 곳에 존재하는 공포의 화신이 아니었을까" 하고 생각된다고 한다. 훗날에서 돌이켜보면, 사신님의 이러한 말 자체가 강렬한 스포일러 였던 셈. 여하튼 이 아수라의 봉인 이후 또 다른 아수라가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[[사무전]]이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다. 아수라 자체는 겁쟁이에다 야망 자체도 없는편이라 후술할 최강의 힘을 가지고도 딱히 직접적으로 움직여 세상을 어찌해보려는 마음은 없다. 다만 아수라가 존재함으로서 세계에 겉잡을 수 없는 광기가 퍼지고, 그에따른 연쇄작용으로 인해 세상이 혼란에 빠졌기 때문에 한시바삐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오르게 된다. 결국 본인도 더이상 숨어다닐 수 없음을 알고 그럴바엔 온 세상을 공포로 물들이겠다고 마음먹게 되지만. 여담으로 겁쟁이라고 이야기는 되어지고, 실제로 본인 역시 겁을 먹거나 '무섭다'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긴 하는데, 정작 그렇게 말하는 본인의 힘이 대적하기 힘들정도로 강한데다, 말로만 무섭다고 할 뿐 실제 보이는 행동은 전혀 동요가 없기 때문에 사실 상대를 놀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(...) 심지어 상대를 조롱하고 깔보는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오히려 겁쟁이라기 보다는 거만한 폭군처럼 느껴진다.[* 이를 보면 [[베르세르크(만화)|베르세르크]]의 [[가니슈카 대제]]와 비슷한면이 있다. 죽음의 공포때문에 힘을 원했다는 설정이나, 남에게 거만하고 폭군적인 태도 등.. 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